6일 오전 7시 14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4분 만에 꺼졌다.[장성소방서 제공] |
[헤럴드경제(장성)=황성철 기자] 장성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170여 마리가 폐사했다.
6일 오전 7시 14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4분 만에 진화됐다.
축사 전체 4개 동 중 1개 동 일부인 100㎡가 타거나 그을려 돼지 173마리(어미돼지 13마리·새끼돼지 16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65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