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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라이프휴먼복지학부, 원예복지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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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라이프휴먼복지학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예복지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라이프휴먼복지학부 재학생 200여명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호산대 교내에서 진행됐다.

원예복지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원예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갈등을 조절하고 심리문제 해결을 통해 생명친화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했다.

또 치유농업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접목시켜 지역사회의 치매어르신과 장애인,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기술 향상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라이프휴먼복지학부에서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자격 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지역사회 맞춤형 실천적 전문 복지인력 양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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