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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청소년들의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
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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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회가 청소년의회교실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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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8일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교실 에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오전에는 남산초등학교 학생 15명과 인솔직원 1명이, 오후에는 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10과 인솔자 1명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시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시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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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영주시 의회 제공)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를 제공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 수업시간 전자기기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총 두 건이 발의됐다.

심재연 의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청소년들의 목소리도 함께 대변하는 앞서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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