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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골목상권 새바람 분다…상인·주민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6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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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시재생 상인과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포스터.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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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경기둔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 쇠퇴에 대응해 물리적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봉화군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행계획과 세부일정 등을 안내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미디어크리에이터 및SNS상인역량강화와 특화 메뉴 개발 및 공공 배달 활성화, 거점 시설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골목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골목상권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상인역량강화교육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 물리적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현재 봉화군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봉화에 그린 인생Green생활지원센터 건립, 202012월 선정)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내성지구 해오름 해뜸마을, 20219월 선정),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늘봄춘양, 202112월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인과 주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쇠퇴한 원도심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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