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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이철우 경북지사 만나 방폐물 현안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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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부터)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고치환 소통협력단장, 김범인 대외협력팀장.[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방폐물 관리사업 현안을 설명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준위방폐물 사업에 필요한 처분시스템과 기술개발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방폐물 발생자와 협의해 중·저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데 공감을 표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경주지역 원자력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 특화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과 방폐물 현안사업을 광역·기초 지자체 및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하여 소통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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