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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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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진로개발센터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북도 2023 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 내 지역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는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를 4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는 경북도와 연계해 재학생이 지역 속에서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성장경로를 구축해 진로설계를 하는 등 지역 관계인구로 성장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인‘창의적 학문탐구와 선도적 지식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국가번영에 공헌할 인재양성’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하계계절학기 기린도전학기제에서는 청도·고령·성주·의성·청송 등 여러 지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한 진로탐색 활동을 펼쳤다.

세부 내용으로 청도군 노인 대상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청도군 유·아동 대상 미술심리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청도군 지역 특색을 활용한 향 제품 개발 및 시연, 청도군 중학생 대상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성주군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위생교육 개발 및 제공, 의성군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제품 개발 및 제공, 청송군 개 파보바이러스 매뉴얼 개발 및 배포, 경산 중학생 대상 상담프로그램과 위생교육 개발 및 제공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약 360명에게 서비스가 제공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진로개발센터 빈성오 센터장(보건의료행정전공 교수)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기린도전학기가 올해 부터는 운영 지역을 경상북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촉진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의 열기를 2학기에도 이어서 진행하며 경상북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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