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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괌 주립대에 30명 파견…2023년 파란다리 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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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호산대 파란다리 사업 발대식 모습.[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경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국 괌 주립대학교에 30명(본교 25명·타교생 5명)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해외 연수에 필요한 연수비, 항공, 식사, 숙소, 사전교육비 등 제반비용이 전액 지원됐다.

호산대 국제교류원은 파견 전 원어민 어학교육, 문화교육, 안전교육, 인성교육, 진로디자인워크숍 등 42시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미국 괌 주립대에서는 약 4주간 어학연수, 진로 탐색, 팀별 프로젝트 수행, 전공별 현장실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더 많은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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