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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차별화된 야간경관 눈에띄네…서의문등 4대문 경관조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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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건 조명이 새롭게 개선된 서의문(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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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서의문, 남례문, 도신문, 동인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개선했다.

전통과 역사의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차별화된 야간경관으로 제고하고, 4대 관문을 지역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기 위해서다.

시는 해당사업에 48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4대 관문 의 노후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투광등, 기둥조명, 바닥조명 등)으로 교체했다.

따뜻하고 편안한 색상의 조명으로 야간 주목성을 향상하고 단청부의 고유한 아름다움은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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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이 새롭게 개선된 동인문(안동시 제공)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각인시키며, 관광거점도시이자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의 4대 관문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에 걸쳐 조성됐다. 명칭은 안동소재 대학교수와 유림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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