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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2023 문경오미자축제'금천둔치서 오는 9월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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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국내 유일 오미자특구도시,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가 가을축제 시작을 알린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시는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올해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나눔행사, 오미자 특별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소재들로 기획했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오미자축제는 젊은 층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냉해, 우박피해 등 어려운 영농조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하고자 하는 간절함 담았기에 문경오미자의 맛과 효능은 더욱 뛰어날 거라 자부한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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