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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소방 "폭우로 사망 12명·실종 10명·부상 2명…대응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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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지역 내륙에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백석리 비 피해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폭우가 내리면서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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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북북부지역 비 피해지역에서 경찰이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총 166명에 대한구조 활동 실시했으며 구조완료 84명. 안전조치 47, 구조중13, 수색중인 인원이 22명이다"며 "오후 4시 5분 부로 대응 2단계를 발령 중"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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