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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한천 어린이물놀이장' 호우경보로 개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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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 물놀이장모습(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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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당초 15일 문을 열기로 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집중 호우로 인해 개장을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많은 양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주민 안전과 사고 예방차우너에서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개장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4일 오전 7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한 경북도서관 뒤편 송평천 인근에 위치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예정대로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두곳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두 곳 모두 입장료는 없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엔 조합놀이대, 수영장, 에어바운스, 아쿠아챌린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고, 그늘막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자외선·오존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지가 되도록 쾌적한 장소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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