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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본부,전체 주민과 소통·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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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인근지역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월성본부는 지난 7일 나아리상가번영회,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양남초등학교총동창회, 석읍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양남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발표회'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양남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테마마을 조성을 통한 나아리 상가 활성화, 주민복지를 위한 행사지원, 양남면 내 교육장학 지원 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 파크골프장과 해파랑길이 조성되고 있는 한마음동산을 활용한 지역상가 활성화 방안과 지역 학생 특기적성 교육 강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사 지원 등을 요청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소수의 지역단체장을 만나던 기존 소통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월성원자력 김한성 본부장은 "주민 의견을 잘 검토해 지원책을 검토하고 앞으로도 각 분야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실적인 소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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