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주에서 열인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모습 (대학 스포츠 블로그 캡처)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39회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11~20일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26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남자·여자대학부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네이버, 카카오 등)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9일 준결승과 20일 결승전은 각각MBCSPORTS채널과MBC본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회장 이헌우)가 주최·주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MBC배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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