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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서 영주시장, '새로운 변화의 시작' 취임 1주년 비전 재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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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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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위해 두 발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시장은 자신의 신병치료를 공식 공개하고, 7월부터 정상근무를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각오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선거법 관련 재판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며 1심 판결은 아직도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은 이런 상황들이 자칫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성장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관련 정책 추진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민선81주년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주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와 시민 행복 위한 앞으로으의 시정 운영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영주지역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3선 시의원과 시의장 경험이 영주시장으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경제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달려온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영주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가장 마음에 남는 것으로는 공무원 청렴도 향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기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을 들었다.

또한 종합장사시설 설치, 영주 유통회사 설립 등 숙제를 열심히 해 온 결과 공약실천계획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한 점도 꼽았다.

박시장은 앞으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가흥 공원 전망대 설치, 영주 종합장사시설 건립,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영주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등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영주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큰 도약을 할 차례라고 말하고 시민이 OK 할 때까지 젊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혀야만 좋은 정책이 된다고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영주를 만들어 가는데 애정어린관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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