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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세계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홍콩선수단 훈련 비지땀
올해6월현재 국내 16개팀 연인원 3800여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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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진호국제양궁장(헤럴드 DB)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 최고의 전지 훈련장과 양궁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외국 양궁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최근 홍콩 양궁선수단 남자 선수 3명과 여자 선수 1명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며 체력과 정신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단 가운데 남자 선수, 여자 선수 각 1명은 오는 7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 다른 남자선수 1명은 오는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2023 세계선수권대회10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명장으로 손꼽히는 문형철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용호 코치가 이들에게 기술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재능기부를 하고있어 전지훈련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는 국내 16개팀 선수 131, 지도자 35명 등 연인원 3800여 명이 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도윤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진호국제양궁경기장은 국내·외 양궁선수들의 전지훈련뿐만 아니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양궁대회를 유치하는 데 힘을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는 국내 16개팀 선수 131, 지도자 35명 등 연인원 3800여 명이 훈련해 전지 훈련장으로 우뚝서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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