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전하고 신나게…영주서천둔치서 24일 ‘영주시민자전거 페스티벌’ 4년만에 개최
서천둔치 출발 10㎞ 코스 1시간 정도진행
이미지중앙

영주시민자전거타기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행사 모습(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영주시민자전거 페스티벌을 오는 24일 서천 둔치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등의 이유로 2019년 열린 이후 4년만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한다.

오전 10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경품권과 간식 및 기념 수건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전자제품 및 헬멧 등 자전거 관련 용품도 준다.

이미지중앙

지난 2019년 열린 행사모습(영주시 제공)


권정상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열게됐다라며 자전거 타기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 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2014년부터 영주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운영 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 발생시 진단위로금으로 10만원부터 30만원, 입원지원비로 20만원, 사망 시 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고 500만원 한도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사고 벌금과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