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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의 체육인, 영양 양수발전소 성공적 유치 위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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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16일 영양군청 전정 잔디광장에서 영양군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경기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도한 이날 행사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챌린지, 일월면 풍물패의 풍물공연, 양수발전유치 호소문과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국비 2조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936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으다.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인수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하게 염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체육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개최된양수발전 유치결의대회에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총의를 결집해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영양군체육회 박재서 회장은 "영양군 체육인들이 단결해 반드시 영양군에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겠다"고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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