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국토부 노동조합 위원장.(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출신 최병욱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위원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주택·토지·교통 분야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교통을 관장하는 국토부 소속으로 균형발전을 지원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병욱 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지방을 다니면서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에 몸담은 경력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될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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