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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 대경본부, 지역내 70개 사업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수행
책임수행기관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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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대경본부 직원들이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LX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X 대구경북본부는 지역내 70개 사업지구(2만 2000여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 및 경계조정협의 단계를 수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민간대행자 29개팀과 협력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책임수행기관의 역할을 통해서 민간이 수행하는 일필지측량을 전년도 대비 약 30일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X 대경본부는 이후 지적의 전문성이 필요한 경계조정협의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국가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LX 공사는 민간대행자 업무 수행능력 안정화를 위해 현장업무 1대1 맞춤 컨설팅, 측량 소프트웨어 무상 지급, 운용교육 등을 하고 있다.

이주화 LX 대경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민간시장의 안정화를 꾀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의 성공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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