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아시아 U20 육상대회' 개막···26개 회원국 1500여명 참가
이미지중앙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김학동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원장(예천군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헤럴드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3일 오후 630분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타악 밴드 공연과 태권 마샬아츠 공연 등이 선보였으며 이어 선수단 입장, 환영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등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선수들은 선서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지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식후행사로 레이저 미디어아트쇼, 불꽃놀이, 인기 가수 효린과 아이돌 그룹 첫사랑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미지중앙

지난 3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참가국 선수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육상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찾아준 아시아의 젊은 육상 선수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등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과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 24개국 1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총 45개 종목에서 우승을 다툰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