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17일 캠퍼스에서 '제3회 윙(Wing) 수여식'을 가졌다.
윙 수여식은 항공기의 날개를 상징하는 윙 배지를 한 기수 위 선배가 후배에게 수여하며 예비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고 미래에 항공 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23학번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2학번 선배가 후배에게 윙을 수여했다.
김은주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오늘 수여한 윙 배지가 승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승무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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