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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이버대, 3년만에 대면축제 'DCU 패밀리데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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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3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대구사이버대 개교 21주년 기념 'DCU 패밀리데이 다시 하나로(Unite Again)'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재학생, 졸업생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 학과별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동치료학과, 임상심리학과 등에서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꾀하고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총동창회와 함께하는 자녀돌봄서비스,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폭력 예방 교육, 응급처치법 교육 등의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폐회선언을 한 이후에도 학생들은 학과 구분 없이 어울리며 현장을 떠나지 않고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등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했다.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주관한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학생과 교수가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의 화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애교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먼 걸음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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