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헤럴드 DB)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낙동강 수질 개선과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4억4800여만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은 중덕동, 낙상동, 사벌국면 금흔1리 일원에서 시행된다.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60t을 증설해 총 180t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연장 5.5km에 이르는 오수관로와 배수 설비의 개선도 진행되는데 총 158가구가 배수설비 대상으로 지정돼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등을 적기에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과 깨끗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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