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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선사문화체험축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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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선사(先史) 테마 공원 일대에서 '모두가 함께 떠나는, 2만년 전 선사시대로 여행'을 주제로 2023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음악과 드론이 어우러진 '드론테인먼트' 공연을 비롯해 선사 무용제, 선사 음악회 등을 선보이며 둘째 날에는 선사 그림그리기 대회, 선사 테마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선사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사 테마 체험 코너에서는 석기 제작, 사냥 체험, 나만의 원시인 만들기 등 2만년 전 원시인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문화체험축제를 통해 대구의 역사를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지역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들이 함께 도심 속 선사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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