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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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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안전 체험모습.[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월성본부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에는 59종의 안전교육용 컨텐츠가 설치돼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여기에서 3m 이상 고소작업 체험용 비계, 가상현실 체험관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화재, 지진 등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한수원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빠른 시일 내에 인근 주민과 학생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이 직원의 산업안전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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