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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산나물축제, 11일 영양전통시장 등 일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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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2023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산나물 포토존,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 공간을 마련한다.

또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 중"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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