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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12만3000여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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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희망하는 경산시민의 서명부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안전체험관의 경산 유치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 서명운동에는 조현일 시장, 10개 대학 총장과 시민 등 12만 3000여명이 참여했다.

경산시는 영유아 및 초·중·고·대학생 등 교육수요 인원이 15만 8000여명으로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고 공모 신청부지는 경산역과는 2㎞,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는 3㎞, 수성IC와는 5㎞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점 등을 내세워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안전체험관은 2027년 완공 예정으로, 경산시를 포함해 도내 8개 시·군이 유치경쟁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하고 뜨거운 염원을 담은 서명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북도 안전체험관 경산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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