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 헤어숍 '미담장'과 함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마련했다.

대구점 직원들은 정성 가득한 카네이션과 감사의 식사를 준비했다. 미담장 직원들은 노인 20여명의 이·미용 무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위축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올해는 적극적으로 재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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