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 농촌 들녘 일손부족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수확철 일손 부족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대상은 고용 희망농가 및 외국인 근로자다.

고용 희망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외국인 근로자는 군청 농정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고용 농가 및 농업법인은 경작면적, 재배작물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다.

,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9,620 이상을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113일 이상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관내 주소를 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20~55 이하 4촌 이내 가족?친척 중 신체 건강한 자를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모집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후 근로조건, 숙식 여부 등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8월경부터 계절근로자를 농업 현장에 투입한다.

권석진 군 농정과장은 올해 상반기 130여명의 근로자가 현장에 투입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줘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이뤄지고 있다.”하반기 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하는등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