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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중기부 기술사관 육성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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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을 발족한데 이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컴퓨터정보계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이 대구제일여자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대구제일여상 2~3학년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사업 참여혜택과 향후 일정, 사업 협약 업체 대표특강,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단은 사업에 참여할 고교 2~3학년생을 선발한 후 방과 후 특별과정으로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산업체 견학 연수 등을 실시한다.

또 이 학생들이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에 입학해 1학년 공통과정을 이수한 후 2~3학년과정의 '시스템 관리자 트랙', '시스템 SW개발자 트랙', 'IT융합콘텐츠트랙'등 3가지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도 연계한다.

또 사업 참여 학생은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전 과정을 전액 지원받는다. 영진전문대 입학 시 훈련지원금, 연계 대학 진학 후 산업기사자격증 취득 장려금, 기술사관 참여 학생 장려금, 전문대학 희망사다리 장학금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다음달 4일에는 경북공고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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