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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올해 전기이륜차 150대 보급…140 만원~3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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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륜차(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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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50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및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전기 이륜차 150대중 상반기에 100대를 보급하는데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다자녀·소상공인 등에 우선지원하고, 1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상주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및 공공기관이면 된다.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보조시스템을 통해 상주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소진시까지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상주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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