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은 이랜드리테일로 인수후 13주년을 맞아 다양한 'THANKS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 단하루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 당일 쇼핑점은 1000개의 행운을, 수성점은 500개의 행운을 고객들에게 준다.

참여방법은 전날까지 카카오톡으로 사전예약을 받은 후 행사당일 3만원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쇼핑점은 1000명, 수성점은 500명에게 행운권을 나눠준다.

럭키박스 당첨선물들로는 이랜드 상품권, 켄싱턴 호텔&리조트 1박 이용권, 애슐리 4인 식사권 등이 준비된다.

또 층별·브랜드별·대상카드별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비롯해 이랜드리테일 자사브랜드 전품목 20% 브랜드데이 행사, 전층 입점 일부브랜드 최대 80~20% 브랜드데이 등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19일부터 3일기간 열리는 행사로는 쇼핑점 샤넬·루이비통 등으로 구성돼 있는 명품편집샵 럭셔리프리모에서 해외명품 고객 초대전 등을, 수성점 자라 특별가전과 가스텔바작·김영주골프 등 골프웨어 특가전,코스메틱 페어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5~7일간 쇼핑점과 수성점 층별·브랜드별 가격·수량 특별행사와 카드할인·증정행사, 지점 단독 특가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랜드리테일 대경권 이범로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라며 "지점들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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