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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교육부 K-MOOC 강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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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전경]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공모 개별강좌, 묶음강좌, 특화강좌(K-MOOC)에 모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MOOC는 국내 주요 대학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온라인 강좌 플랫폼으로 전 세계 학생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개별강좌로 선정된 '태권도 겨루기와 멘탈관리'는 겨루기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운동 수행에 영향을 주는 심리요인, 공격기술과 수비법 등 다양한 훈련법을 학습해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묶음강좌로 선정된 '노블코믹스 전문가 양성 과정'은 강좌를 통해 웹소설 창작의 기초적인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 웹툰의 스토리 및 콘티 구성, 블랜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웹툰 제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 특화강좌로 선정된 '한국의 문화유산'은 한국 건축 문화유산의 특징과 현대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3D 모델링 및 가상현실 기술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실제적 학습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오는 9월부터 학습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콘텐츠 분야에 탁월한 우리 대학의 강점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옮겨 다양한 사람들에게 교육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육은 물론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K-컬쳐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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