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개강
이미지중앙

2023년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개강식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외식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를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영진전문대에서 문을 연다.

영진전문대는 대구시의 '2023년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올해도 운영하기로 하고 호텔항공관광과가 최근 1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 위생정책과의 외식창업 성공모델 발굴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카데미는 예비·초보 외식사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메뉴개발, 입지선정, 마케팅, 세무회계까지 등 전 과정을 밀착 교육하고 창업 이후까지 관리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이 아카데미는 1기 '카페&베이커리 창업', 2기 '포장배달전문점 창업', 3기 '비건레스토랑 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예비 외식창업 전문가 총 89명을 양성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지난해보다 100명을 증원한 200명을 모집, 100% 무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 1기는 4~5월, 2기는 6~7월, 3기는 9~10월, 4기는 11~12월에 열리며 수강생 모집은 상시로 한다.

지난 12일 개강한 1기는 수강생 50명이 참여 중이며 외식창업 시장의 트렌드분석 등 창업실무에 이어 메뉴개발, 현장체험, 멘토단 1대1 점포컨설팅, 실전모의창업 경진대회 등을 주 2회, 2개월간 교육한다.

아카테미 2~4기 수강 신청은 영진전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재훈 아카데미 지도교수(호텔항공관광과)는 "실패 없는 창업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의 강의, 팀별 현장 체험학습, 멘토단 멘토링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에 연착륙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