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공사 현장 찾아 막바지 점검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모습. (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청 신도시 내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이달 준공에 이어 7월 개관을 위한 준비가 한창진행중이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공사 현장을 찾아 준공기한 내 준공 가능 여부, 기획된 공간별 보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등 성공적인 개관 준비를 해달라고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에 당부했다.
김군수는 현장방문에서 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추가 개선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미리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361억 원을 들여 호명면 신도시 일원 5,519㎡ 터에 건축연면적 1만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지하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 지상 1층 가족센터 사무실, 상담실,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가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교육실, 청소년 문화의 집 강의실, 북카페 가 배채된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최근 관계자들과 함께 준공을 앞둔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예천군 제공)
지상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 돌봄센터 가, 지상 4층에는 다목적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시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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