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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반려동물 재활공학 발전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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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반려동물 재활 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이 대학 재활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 등 3개 학과, 이승진동물의료센터, 은해반려동물보조기, 우신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반려동물 재활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이에 관한 지식·정보의 상호교류 ▲현장실습·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반려동물 재활 치료 및 보조기 착용과 그에 따른 임상자료 공유 등에 나선다.

또 협의체는 향후 반려동물재활공학 학회 개설 및 자격증 발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특수체육, 스포츠재활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최상의 동물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꾸준한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이근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재활공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체계적인 학술적 가치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새로운 산업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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