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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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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9584억원, 총 세출은 12조 9625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8227억원, 총 세출은 6조 2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진엽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북도 및 교육청 전직 공무원 3명 등 10명으로 대표위원은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이, 간사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맡게 됐다.

신효광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효과성, 합리성을 면밀하게 살펴서 문제점은 개선·보완하고 잘한 점은 격려해 도의 재정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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