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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영주 오운리 야산서 산불 '대응1단계'...입산자제,안전사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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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15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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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3일 오후 215분께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은리 인근 박달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산림당국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와 소방차 등 69, 진화대 49명과 공무원 46명,의소대 120 등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진화당국은 발화 18분만인 이날 오후 243분을 기해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현장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2.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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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경북도 소방본부 제공)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 시는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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