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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복사꽃길 걷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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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반곡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는 행사 당일 주변에 복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반곡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가족 단위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학 경산 부시장은 "복사꽃길 걷기 행사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맘껏 즐기며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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