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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풍양면 공덕1리마을 생활환경 확바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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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양면 공덕2리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합계획도(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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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 풍양면 공덕1리 마을이 생활주거환경이 확 바뀐다.

해당 마을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이 지원된다.

군은 앞서 지난 2015년 용궁면 성저마을 2016년 감천면 수한마을 2019년 보문면 막실마을·풍양면 공처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020년 용문면 선2·개포면 금리, 2021년 예천읍 갈구2,2022년 지보면 마산리마을 등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풍양면 공덕1리 마을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4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된다.

이 마을에는 위험구역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개량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건강 관리교육, 마을 쉼터 가꾸기, 마을 추억기록물 제작, 농촌 현장포럼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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