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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주한 태국대사 일행 경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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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 일행이 21~25일 안동, 경주, 포항 등 경북 일대를 탐방하고 도와 태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윗추 웨차치와 대사 일행은 지난 21일 공사를 방문해 김성조 사장과 환담했으며 공사는 대사 일행을 상대로 경주, 문경 등 주요 4개 관광도시 콘텐츠를 소개하고 경북의 매력과 역사 문화자원 우수성을 알렸다.

또 2025년 열리는 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경북을 홍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위추 웻차치와 대사는 "경북은 유서 깊은 역사 문화재와 바다, 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라며 "태국 전역에 경북의 강점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과 태국이 보유한 세계 문화유산을 테마로 활발한 상호 문화 교류는 물론 태국의 방한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해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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