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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추진위 다양한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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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된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세부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 문경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지역 공연팀들과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꾸민다.

황금 찻사발 찾기, 글로벌스타 월담스토리, 찻퀴즈 온더블록, 명품 및 생활자기 경매, 취향발견 다례체험, 차담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문경 찻사발이 생활도자기로의 전환점을 맞게 될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상품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생활도자기로서 훌륭하게 쓰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의 역경을 버텨내고 일상을 회복 중인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풍성한 내용으로 보다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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