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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국립공원이 전하는 化사한 봄소식 …야생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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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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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절기상 춘분을 앞두고 다양한 야생화가 활짝펴 봄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15일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가장 먼저봄이왔음을 알리는 복수초는 지난118일 개화를 시작으로 너도바람꽃,노루귀 등 다양한 야생화의 꽃들이 피고 있다.

복수초(Adonisamurensis)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이른 봄,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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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바람꽃(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개화한다.

해가 없으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소백산국립공원 저지대에는 복수초가 활짝펴 탐방객을 맞고 있다

너도바람꽃(Eranthisstellata)은 바람꽃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흔히 꽃잎으로 보이는 부분은 꽃받침이다.

꽃잎은 막대기 모양으로 작고 끝이2개로 갈라져 있고,황색 꿀샘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 김인유 주임은 소백산은 복수초를 시작으로3월 중순 이후 너도바람꽃,노루귀,생강나무 등 다양한 봄 야생화가 개화한다새봄을 맞아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아름다운 봄꽃들을 감상하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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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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