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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MZ세대 공무원과 피자만들기체험으로 "소통 情담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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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이 영유아 학부모 직원들과 행복소통 정담회를 열고 있다(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소속직원중 영유아 학부모 공무원들과 이색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강영석 시장은 전날 영유아 학부모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직원소통 정담회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의 영유아를 육아하고 있는 상주시청 직원들로, 각자 결혼·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면서 겪은 고민과 애로점부터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조직 내 격의 없는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강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피자만들기를 체험했다.

강 시장과 직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출산·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앞으로도 다자녀, MZ세대 공무원 등 공통 분모를 가진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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