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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과학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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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학생들이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을 통해 개설된 무인항공기 시뮬레이션 시스템 교육 실습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과학대는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자격심사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 연속 선정됐으며 대구과학대는 이번 선정으로 1억9000만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사업은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전국 3개 대학만 선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과학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과학대는 공간정보 산업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주행 고정밀 수치 지도 제작과 드론 활용 3차원 지형 분석 등 특화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영욱 사업단장(측지정보과 학과장)은 "지금까지 축적된 공간정보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수준 높은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 이른바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공간정보 분야 전문학사와 학사,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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