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주시 청사에 게시할 선비글판 최우수작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 로 선정
이미지중앙

2023년 올해 영주시 선비글판 최우수작 문안(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영주 )=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는 올해 선비글판'문안 공모결과 최우수작에 대구광역시 거주 박춘화 씨 가 낸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선비정신의 실천을 위해 매년 선비글판을 공모하고 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안을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한다.

또한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작 2편도 영주시 전역에 설치된264개의IoT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선비정신 정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선비글판'문안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198 편의 창작 문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 이어 우수작으로는장지호(영주시)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대구광역시) 씨가 낸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했다.

선정 문안은 지난 8일까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50만원,우수상에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화 씨는선비정신이 대대로 이어져 미래의 새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선비글판 문안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로, 또한 영주의 선비정신이 전국민에게 널리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