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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시의회, 2023년도 청소년의회교실 4월부터 운영
토론문화정착,정책참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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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청소년의회교실 운영모습(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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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3년도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의회소개 1일 시의원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 타임 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한다.

시 의회측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의회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포함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운영에는 초등학교 5~6학년, ·고등학생,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영주시의원 수와 같은 14명을 선발한다.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은 35명 내외로 제한을 둔다.

참여 학생들은 1일 시의원으로서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수 있도록 지난 20213월 제정된 운영 조례를 근거로 영주시의 각종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활동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영주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심재연 의장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의회 현장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시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의회사무국 (054-639-7245)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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