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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왕벚·이팝나무로 가로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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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 '가로경관 녹지 조성 사업' 조성도(의성군제공)


[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로 명품 가로경관 조성에 나섰다.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을 확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9일 군에 따르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 6억 원을 들여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1125그루를 심는다.

위천변에는 8.7구간을 이팝나무로 조성해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매력적인 녹지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7, 올해 6구간에 이팝나무를 식재한다.

구천면 모흥리 도로변 1.6구간에는 왕벚나무를 심어 조성지 왕벚나무길과 연결된 명품 왕벚나무 코스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주요 시가지에 녹지공간을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탄소저감도시 이미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지역 곳곳에서 매력적인 경관과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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