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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메디페어와 산학협력으로 신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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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와 메디페어가 산학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출시한 '콜라겐 베일 미스트'제품.[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뷰티디자인과 이아름 교수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메디페어와 '콜라겐 베일 미스트'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콜라겐 베일 미스트는 기존의 미스트 제형과 달리 수분베이스에 크림베이스를 더한 메디페어의 신제품이다.

기존의 미스트는 휴대가 간편하고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액체형태로서 유분 조절이 힘들고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2페이스 기법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 함량을 높이고 유분도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베이스의 미스트는 수요가 큰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아름 호산대 교수는 "콜라겐 베일 미스트는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출시한 새로운 형태의 미스트"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산학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많은 화장품 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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