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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도시상주시, 시민 자전거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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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 박물관 전경( 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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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자전거 도시 경북 상주시는 작년에 이어 시민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서다.

상주시는 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1년 단위로 계약하여 보험을 보장하고 있다.

보험 보장범위에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등이 포함된다

올해가입된 자전거 보험 보장기간은
217일부터 내년 216일까지이다.

피보험자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과 상주시민 외에 공영자전거 이용자이고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의 대상이 된다.

보장내용은 상해 시 최대 50만원, 입원 시 20만원, 후유장해 시 1000만원, 사망 시 1000만원, 벌금 최고 20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 가능하고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속할 계획이다더불어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과 안전을 위해 관련 시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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